예레미야 말씀을 묵상하며~~

라파공동체2026.03.28 15:233

지난주 예레미야 말씀을 묵상중 2:23~24절이 저의 뇌리를 때렸습니다.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



며, 들암나귀들이 그들이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제가 어릴때부터 한번도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댄적이 없었는데 , 도박중독에 빠져 죄의 사슬에 메어 있을 40대초반에



아버지의 지갑에서 돈을 빼내어 추운 겨울날 15분여의 거리를 뛰어 PC방으로 달려 가는 정말 발정난 암나귀처럼 오직



베팅만을 생각하며, 그것을 쫒아 헐떡거리며, 날아가고 있는 제가 보였습니다.



그때 저의 영혼은 온통 스포츠토토 베팅, 그것이 전부 였습니다. 돈은 저의 생계수단이나,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직 베팅을 위한 수단이 되었고 당첨이 되던 낙첨이 되던 쾌락을 위한것 이였음이 보였습니다



그때는 돈되는것 이라면 눈에 뵈는게 없었습니다. 일면식만 있었도 전화를 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거의 구걸에 가까운



짓거리를 하고, 조카의 노트북과 회사 업무용 노트북을 스마트 전당포에 맡기고, 수치가 무엇인지, 인간의 도리가



무엇인지는 저에게는 사치일 뿐 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이곳 라파공동체에 불러주시고, 저의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금은 오직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감사와 기도라는 찬양처럼 이렇게 살아가는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평안가운데 있음을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말씀이 들어오면, 종종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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