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공동체'는 '먹자공동체'....ㅎㅎㅎ

그것도 무공해로 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 무항생제 등 건강한 유정란, 산에서 직접 채취한 두릅(그 귀한 두릅) 등의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자타공인 박쉐프님의 다양하고 창의성 있는 요리를 기본으로 먹는다. 아침식사는 박쉐프님의 어여쁜 아내 요리사님이 요리한 음식으로 냠냠한다...ㅎㅎㅎ
매일 오전 9시30분에는 까페에서 회의를 한다. 개인과 전체의 일정이나 영농계획 등 여러가지 의논을 하는데, 어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웃음이 빵 터졌다.~~
라파농장 한쪽에 두릅을 심기도 했는데, 이젠 고사리나 여러 나물 등 다양하게 심자고 하시면서, "우리는 먹자 공동체야~"라고 하시는데, 모두들 하하하 웃음으로 맞장구쳤다.
지난 4월1일엔 라파설립 21주년 기념으로, 라파출신 회복자들이나 라파를 아시는 분들이 방문하셨다. 그 때도 먹자 공동체답게 맛있는 음식 파티가 열렸다. 그리고, 올해 봄 주력사업으로, 두릅밭을 임대해서. 두릅 묘목도 파서 팔고, 두릅순도 따서 팔기도 했다. 짭짤한 수익을 올린 기념으로, 두릅과 고기를 마음껏 먹기도 했다.
맛있는 음식을 해서 같이 먹는 사람들이 바로 '식구(食口)'가 아닌가!!
예수님 안에서 영적 식구가 된 사람들, 바로 라파공동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낮엔 자매들 총출동하여 잔치국수를 요리해서 맛있게 냠냠했다. 한 쪽에선 계란 흰 지단, 노란 지단 부치고, 다른 쪽에선 김치 뽂고, 국수 삶고....다들 맛있게 드시는 것같아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ㅎㅎ
지금 시간은 오후 5시 22분... 6시엔 저녁을 먹는다. 오늘 박쉐프님의 요리는 무엇일까? 궁금하다.....등뼈찜이 나올 때도 있다....저녁 식사를 기대하면서,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을 기도합니다^^